🎀 뮤지컬 떠오르는 별들: 꿈과 희망을 노래하다. 🎀

-2024. 10. 29. (화) 스카이아트홀, 2024. 11. 14. (목) 금천뮤지컬센터, 2024. 11. 16. (토) 인천하늘문화센터에서 진행된 뮤지컬 떠오르는 별들이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습니다.

✨ 뮤지컬 <떠오르는 별들> 작품 소개 ✨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다양한 고민과 방황을 그린 뮤지컬 <떠오르는 별들>!

이 작품은 북한에서 건너온 엄마와 남한에서 태어난 쌍둥이 박재준, 박재이(17세)를 시작으로, 15살에 생사를 넘나든 강해인, 아버지와의 갈등으로 집을 나선 17세 유명자, 그리고 자신의 꿈을 찾아 방황하는 김 훈(17세)까지,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다섯 명의 청소년들이 한 경찰서 청소년 보호실에 모이게 됩니다.

하룻밤 동안, 이들은 왜 집을 나왔는지, 어떤 고민을 안고 있는지, 그리고 어른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솔직하게 나누며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이야기입니다.

풍부한 감정과 공감으로 가득 찬 이 뮤지컬은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며, 우리 모두가 잊고 지냈던 청춘의 소중한 순간들을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으로 마무리 됩니다.

🎇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 🎇

이번 공연을 관람한 많은 관객들이 그들의 사춘기 시절과 연결되는 감정을 느꼈습니다. **“내 청소년 시절이 떠올라서 눈물이 났어요.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라는 관객의 말처럼, 작품은 각자의 삶과 고민을 돌아보게 하는 힘이 있었습니다. 😥👏

또한, “이렇게 솔직한 이야기를 무대에서 보는 것은 처음이에요. 많은 청소년들이 공감할 수 있을 것 같아요.”라는 후기도 인상적이었습니다. 💌❤ 관객들은 작품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그 안에서 새로운 희망을 찾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

🌻 후기를 마치며 🌻

원작인 윤대성 작가님의 <방황하는 별들>이 뮤지컬 <떠오르는 별들>로 탄생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어요. 1980년대 청소년과 부모 세대에 큰 영향을 미친 이 작품은 원작에 누가 되지 않기 위해 수많은 수정과 보완 작업을 거쳤답니다.✍️📜 드디어 1차 대본이 완성되고, 윤대성 작가님의 OK 사인을 받은 후 뮤지컬 곡을 완성했습니다! 🎶🎉연습 중 배우들로부터 "노래가 정말 좋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그 반응이 관객들에게도 이어지길 기대했어요. 😊

무대에 오른 후, 북한이탈주민 수십 명이 함께 관람하며 울고 웃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들에게는 생전 처음 접하는 뮤지컬이었을 텐데, 즐겁게 관람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기존 작품에서 몇몇 캐릭터를 북한이탈주민으로 설정한 이유는 그들의 고민과 어려움을 좀 더 평범하게 표현하고 싶었기 때문이에요. 함께 살아가는 국민으로서 그들의 이야기에 공감해 주시길 바라며, 조금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