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퍼니쳐, 매달 100만 원 후원 약속

이대영 한국청소년진흥협회 이사장(오른쪽)과 강형식 본 퍼니쳐 대표(왼쪽)와 라오스초등학교 건립 후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한국청소년진흥협회)

[공감신문] 오영세 기자= 독도사랑 월드 프랜드 캠페인을 펼치며 매년 라오스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사)한국청소년진흥협회가 6일 본 퍼니쳐와 ‘라오스초등학교 건립 후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본 퍼니쳐는 매달 100만 원을 라오스초등학교 건립 기금으로 후원하기로 했다. 한국청소년진흥협회는 일본이 ‘다케시마의 날’을 만들어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에 맞서 2011년부터 지금까지 독도가 대한민국의 분명한 영토임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독도사랑 월드 프랜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본 퍼니쳐는 연매출 20억 규모의 신생 중소기업으로 주방가구 및 붙박이장 등 맞춤가구 전문기업이다. 고물가시대에 중저가 브랜드로 입소문과 온라인상에서 유명세를 펼치고 있으며 대형 플랫폼 등에서는 오랜 동안 고객 만족도 1위 업체를 유지해오고 있다. 

이대영 한국청소년진흥협회 이사장(오른쪽)과 강형식 본 퍼니쳐 대표(왼쪽)가 라오스초등학교 건립 후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박천오 한국청소년진흥협회 대표(가운데)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청소년진흥협회)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라오스초등학교 건립 후원 활동 ▲청소년의 꿈과 끼를 키우는 인성 계발 활동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콘텐츠 개발 및 보급 활동을 비롯한 각 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재정적 후원 활동을 협력키로 했다.

이대영 이사장은 “코로나19 이후 원자재 가격 상승 등 경제적 악순환으로 인해 어려운 가운데에도 불구하고 창의적 인재 육성을 기반으로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일에 선뜻 나서준 본 퍼니쳐에 감사를 드린다”며 “독도와 동해가 대한민국의 분명한 영토임을 알리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는 라오스초등학교 건립 사업에 보다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강형식 본 퍼니쳐 대표는 “팬더믹 이후 많은 취약계층들이 더 어려워짐에 따라 작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취약계층 노약자분들께 싱크대 무료 설치를 실천해 왔다”며 “한국청소년진흥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라오스초등학교 건립 후원 협약을 통해 고객들이 주신 사랑을 나누려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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