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천오 한국청소년진흥협회 대표가 1기 운영진 4명(위)과 2기 서포터즈 8명(아래)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청소년진흥협회)

(사)한국청소년진흥협회(이사장 이대영, 전 서울시교육청 부교육감)가 지난달 28일 ‘한국청소년진흥협회 서포터즈 1기 수료식 및 2기 발대식’을 가졌다.

국내 대학생 16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 1기는 지난 2월부터 약 6개월간 독도 탐방 및 생태탐사 활동, 한-라오스 청소년 국제문화교류 활동 등 한국청소년진흥협회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다.

올해 하반기에는 운영진 4명, 서포터즈 2기 8명(기자단 1명 중복), 온라인 기자단 40명 등 총 51명이 6개월 동안 한국청소년진흥협회와 협회의 활동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은 옛 명보극장인 명보아트홀에서 한-라오스 청소년 국제문화교류 축제와 함께 진행돼 서포터즈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 관람 기회도 주어졌다.

2기 운영진, 서포터즈, 온라인 기자단에게는 한국청소년진흥협회에서 영상 촬영, 디자인 등의 실무 경험 기회와 함께 협회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운영진은 서포터즈 및 기자단 관리, 협회 프로젝트 기획 및 진행을 맡고, 서포터즈는 협회와 협회 프로젝트에 대한 홍보 영상, 인스타 게시물 등 다양한 컨텐츠 제작 및 sns 이벤트 기획을 진행하게 된다. 또 온라인 기자단은 협회 관련 주제에 대해 본인 SNS에 자유롭게 기사를 작성하고 업로드 활동을 할 수 있다.

이대영 이사장은 “대학생들로 구성된 서포터즈 및 기자단이 더 많은 국내외 교육소외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봉사활동과 후원 활동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협회에서도 행정업무 등 필요한 사항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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