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알로고스‧BM엔터테인먼트, 디자이너프로젝트 ‘Fighting Korea’ 언택트 나눔자선 패션쇼 수익금 기탁

박천오(앞줄 가운데) 한국청소년진흥협회 대표가 백종성(왼쪽) 제이알로고스 대표와 강희석(오른쪽) BM엔터테인먼트 대표로부터 후원금‧물품을 기탁받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청소년진흥협회)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한국청소년진흥협회가 지난 8일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을 위한 후원 물품 및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후원금 전달식은 2020 디자이너프로젝트 ‘파이팅 코리아’ 언택트 나눔 자선 패션쇼에서 마련된 수익금을 제이알로고스, B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한국청소년진흥협회에 전달됐다.

전달식에는 박천오 한국청소년진흥협회 대표를 비롯해 백종성 제이알로고스 대표, 강희석 BM엔터테인먼트 대표, 모델 임규호, 송유현, 조영현 등이 참여했다.

전달된 후원물품과 후원금은 국내거주하는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해 12월 18일 오후1시 삼성동 더라빌에서 제이알로고스가 주최하고 비엠엔터테인먼트, 한국방송문화사업단, 이엠컴퍼니가 주관해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디자이너들과 브랜드기업이 콜라보 패션쇼 행사로 마련됐다.

이대영 한국청소년진흥협회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든 국민이 힘들어하는 시기에 대한민국의 패션을 선도하는 기업과 관계자들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 감동을 받았다”라며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패션계 온정의 힘으로 어려운 시기를 반드시 극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출처 : 뉴스웍스(http://www.newswork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