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기연 기자] (사)한국청소년진흥협회 독도사랑도서관 1호 학교로 선정된 라오스 방비엔 지역 Phonsou 초등학교에서 지난 5일 이대영 이사장, 박천오 대표, Souk sydavong 교장, 마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국 청소년들의 활발한 문화교류를 통해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전 세계에 알리는 목적과 열악한 교육환경에서 공부하고 있는 라오스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한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Phonsou 초등학교는 선생님 12명 학생 200여명이 다니는 라오스 방비엔에 위치한 작은 학교로 (사)한국청소년진흥협회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해외봉사활동을 통해 2016년 처음 인연을 맺게 됐다.

(사)한국청소년진흥협회 이대영 이사장은 “라오스 아이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Souk sydavong 교장은 독도사랑도서관 및 학교시설 보수공사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기연 기자  lolo006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