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오영세 기자]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진흥협회(이사장 이대영, 무학여고 교장)가 광복 72주년을 기념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독도를 탐방했다.

한국청소년진흥협회는 나라사랑과 애국심 함양을 위해 서울, 경기 지역 초, 중, 고 25개 학교에서 선발된 36명의 학생으로 탐방대를 구성해 울릉도·독도 해양연구기지를 방문하고, 독도 역사 및 생태 관련 교육을 실시한 후 울릉경비대를 방문해 위문품 전달과 위문공연을 했다.

또한 울릉도 시민들에게 독도사랑필통을 나눠주는 등 독도 플래시몹 댄스 및 8.15 댄스 공연활동을 펼쳤다. 

2015년부터 매년 광복절에 맞춰 독도 탐방대를 파견하고 있는 한국청소년진흥협회는 올해도 독도탐방에 성공했다. 탐방대원들은 독도경비대원과 기념촬영을 하는 등 독도경비대원들을 위문했다.

오영세 기자  allright5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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