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이보람 기자] '독도 사랑 필통 만들기' 캠페인이 전국 초·중·고 학생들은 물론 기업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독도 사랑 필통 만들기'는 2012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독도 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 세계에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알리기 위해 시작됐다.
삼성물산, 삼성전자, 한국공항공사, 한국철도공사 등의 기업에서 핸즈온 봉사활동으로 참여하는 '1365 자원봉사' 인증 프로그램이기도 한 이 캠페인에는 현재까지 전국 초·중·고 190여 학교 등의 학생을 포함해 9만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독도 사랑 필통 만들기'에 참여한 서종중학교의 한 학생은 "독도와 나라를 사랑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전 세계 빈곤 지역 청소년들에게 독도를 알리고, 선물도 할 수 있어 기쁜 마음으로 행사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 캠페인에 참여하는 일부 기업은 봉사활동과 더불어 후원 활동도 이어가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LCD모니터,LED스크린 등을 생산하는 디스플레이 전문 업체인 현대아이티 '현대스마트보드'에서는 다중지능검사를 지원하며, 1000만 원 상당의 교육콘텐츠를 후원했다. 이들은 독도 사랑 필통 만들기, 다중지능검사를 비롯해 학부모 특강, 인터넷 전자도서관 무료 개방 등 다양한 교육 사업을 후원할 계획이다.
한편, 만들어진 독도 필동은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과 30여 NGO단체를 통해 아프리카, 아시아 지역 빈곤국가 청소년에게 학용품과 함께 전달되고 있다.
이보람 기자, brlee5655@gmail.com , 기사의 저작권과 책임은 Y-STAR에 있습니다. Copyrights ⓒY-STAR( WWW.Y-STAR.CO.KR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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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TAR 이보람 기자] '독도 사랑 필통 만들기' 캠페인이 전국 초·중·고 학생들은 물론 기업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독도 사랑 필통 만들기'는 2012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독도 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 세계에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알리기 위해 시작됐다.삼성물산, 삼성전자, 한국공항공사, 한국철도공사 등의 기업에서 핸즈온 봉사활동으로 참여하는 '1365 자원봉사' 인증 프로그램이기도 한 이 캠페인에는 현재까지 전국 초·중·고 190여 학교 등의 학생을 포함해 9만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독도 사랑 필통 만들기'에 참여한 서종중학교의 한 학생은 "독도와 나라를 사랑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전 세계 빈곤 지역 청소년들에게 독도를 알리고, 선물도 할 수 있어 기쁜 마음으로 행사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 캠페인에 참여하는 일부 기업은 봉사활동과 더불어 후원 활동도 이어가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LCD모니터,LED스크린 등을 생산하는 디스플레이 전문 업체인 현대아이티 '현대스마트보드'에서는 다중지능검사를 지원하며, 1000만 원 상당의 교육콘텐츠를 후원했다. 이들은 독도 사랑 필통 만들기, 다중지능검사를 비롯해 학부모 특강, 인터넷 전자도서관 무료 개방 등 다양한 교육 사업을 후원할 계획이다.
한편, 만들어진 독도 필동은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과 30여 NGO단체를 통해 아프리카, 아시아 지역 빈곤국가 청소년에게 학용품과 함께 전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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